카메라 매장에도 대지진 `불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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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메라업계도 일본 대지진에 피해를 입었다. 조업중단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수급 불균형 및 한국 시장 가격정책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16일 서울 구의동 테크노마트를 찾은 고객이 카메라 가격을 문의하고 있다.

김동욱기자 gphot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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