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세계경진대회` 한국 대표 뽑는다

 ‘2011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세계경진대회’ 한국 대표 선발전이 열린다.

 YBM시사닷컴(대표 이동현)은 오는 8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2011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세계경진대회’에 출전할 한국 대표(중등∼대학부문 우승자)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MS 오피스 프로그램의 활용 능력을 겨뤄 세게 챔피언을 선발하는 대회로, 지난해엔 미국〃프랑스〃영국〃일본 등 세계 50개국 이상에서 참가했다. 한국은 2001년부터 MOS 세계경진대회에 참여하기 시작해 올해로 11번째다.

 예선전은 △초등부문 MOS 2007 워드, 엑셀 △중등∼대학부문 MOS 2007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 다섯 개 분야로 진행된다. 서류 심사를 통해 1000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본선은 5월 8일 서울 숭실대학교와 대전 충남대학교에서 열리며, 중등∼대학 부문의 분야별 1등에게는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세계경진대회 진출 특전과 함께 참가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초등부문의 각 분야 1등에게는 노트북이 지급되고, 그 밖의 수상자에게는 스마트패드(태블릿PC), PMP, XBOX, MP3플레이어 등을 준다.

 ‘2011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세계경진대회’ 한국 대표 선발전은 이번 대회부터 MOS 2003 부문을 폐지해 MOS 2007 버전으로만 응할 수 있으며, 중등∼대학 부문에 파워포인트 과목을 추가 신설하는 등 달라진 오피스 업무 환경을 반영했다.

 참가 신청은 YBM시사닷컴의 국제 IT 자격증 전문 웹사이트 ‘YBM IT(www.ybmit.com)’에서 접수할 수 있다. 초등학생부터 1986년 이후 출생한 대학생까지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2007 자격증 취득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초등 부문 참가자는 2003 버전 자격증으로도 접수할 수 있다. 국내 본선 진출자 명단은 4월 28일 YBM IT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 참가 준비자를 위한 MOS 특별시험도 마련됐다. 대회 접수를 목적으로 MOS 응시를 원하는 참가자는 3월 10일부터 4월 21일까지 YBM IT 홈페이지에서 MOS 특별시험에 접수할 수 있으며, 해당 기간 안에는 응시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 (02)2280-7271∼6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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