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도내 산업환경과 기업의 구인 수요에 맞춘 중소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에 나선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경기청년뉴딜 사업을 통해 실시하는 교육과정별 참여인원을 10% 늘리고 참여자의 출석률과 적극성 등을 평가해 중도 탈락시키는 평가제를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취업률 제고를 위해 위탁기관 인센티브도 제공할 방침이다. 교육과정은 3월부터 9월까지 수원·평택·영등포·안양을 비롯한 5개 취업훈련전문기관에서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멀티미디어웹디자인 △전산운용지원관리 △자바응용프로그램개발전문가 △시스템엔지니어 등 정보통신분야와 기계장비분야 등 총 12개 과정이다. 약 300명에 대한 집중적인 전문기술 교육과 16시간 이상의 취업교육이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도내 거주 만30세 미만 청년구직자로 교육기간동안 교육비 및 교재비 등 교육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지원하고, 월 15만원의 참여수당도 지급한다. 교육이 끝나면 희망자에 한해 3개월간의 인턴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전태헌 경기도 경제투자실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설계단계부터 기업의 구인수요 조사결과에 따라 구성했다”며 “기업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전문기술인력을 양성, 청년실업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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