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말(馬)을 소재로 한 게임 ‘말과 나의 이야기, 앨리샤’(이하 앨리샤)의 동시접속자가 지난 6일, 2만50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앨리샤는 말을 타고 달리는 온라인 게임으로 레이싱 외에도 말 관리와 교배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다.
앨리샤는 주말인 지난 6일 동시접속자수 2만5000명을 넘기고 누적 이용자수도 44만명을 돌파했다. 현재 사용자가 게임에서 생성한 말도 누적 171만 마리로 하루 평균 5만 마리의 새 말이 태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엔트리브에 따르면 앨리샤의 사용자 평균 플레이 타임은 2시간 이상이며, 재방문율 역시 사전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2월 10일부터 현재까지 60%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또 엔트리브는 목장 꾸미기, 말 가꾸기 등도 여성 사용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전체 가입자 중 여성 비율이 40%에 달한다고 전했다.
신현근 엔트리브소프트 퍼블리싱사업 그룹장은 “지난달 24일부터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앨리샤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용자들로부터 더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 상승곡선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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