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루셈의 최신 팀장과 마크애니의 김동화 수석연구원을 ‘이달의 엔지니어상’ 3월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최 팀장은 평판디스플레이용 드라이브 IC(집적회로)의 혁신적 생산성 개선을 통해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연구원은 세계 최초로 인터넷을 통한 증명서 위변조 방지 솔루션을 개발, 전자정부 구현을 앞당기는 데 이바지했다는 평가다.
이달의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에서 기술 혁신으로 국가경쟁력 및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우수 엔지니어를 발굴, 격려하자는 취지에서 제정된 상이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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