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IT UP]한국후지쯔

 40년 동안 소프트웨어 개발력을 쌓아온 한국후지쯔(대표 박제일)는 국내·외 환경에 맞는 다양한 솔루션을 자체적으로 개발, 보급하고 있다.

 한국후지쯔가 국내 중소형 SMB 유통업체를 위해 자체 개발한 ‘리테일원(Retail-1)은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환경에 필요한 다양한 업무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POS, 점포운영, 영업관리, 매장지도 등 프랜차이즈 고유의 업무에 인사급여, 회계관리, 고객관리 업무까지 가능하다. 이 솔루션은 클라우드 서비스 환경에 맞춰 새로 개발되어 RAP(Retail ASP POS)이라는 이름으로 국내 대기업 통신사를 통해 제공되고 있다.

 한국후지쯔는 국내뿐만 아니라 동북아시아를 아우르는 대중국권 전략에서 허브 역할도 하고 있다. 본사의 제품을 국내에 선보이는 차원에서 나아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솔루션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맞춤 공급 중이다.

 특히 한국후지쯔의 편의점용 점포 솔루션인 ‘코스모스’는 본사의 솔루션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해 새로 개발한 것으로 대만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국내에서 개발된 기술이 해외 시장에 적용된 사례도 있다. 국내 대형종합병원 전자의무기록(EMR) 시장에서 선두기업인 한국후지쯔는 병원 환경에 맞게 기존 본사 기술 기반에 새로운 솔루션을 자체 개발했다. 이 기술은 일본 내 EMR 판매량에 따라 라이선스 요금을 받고 매년 수 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한국후지쯔는 글로벌 통합 환경에 발맞춰 다양한 기업 및 공공기관에 새로운 방식의 기술을 적용하고 환경·농업·고령화 등 변화하는 사회에 대응한 효율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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