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기기업체인 버버팀(Verbatim)이 아이폰(아이팟)과 아이패드용 모바일 키보드를 새로 내놓았다. 주머니나 가방에 간편하게 소지할수 있도록 접다 폈다 할수 있는 `폴더` 타입으로 만들어졌으며, 아이폰을 가로 또는 세로로 장착할 수 있는 거치대(스탠드)도 내장했다. 아이폰 및 아이패드와는 블루투스 통신 규격으로 연결된다. iOS4.0 이상의 운영체제를 설치한 제품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런 방식의 모바일 키보드는 이전에도 팜의 스마트폰용 제품으로 출시되었는데, 이번에 출시된 모바일 키보드는 키보드 기능과 함께 미디어 콘트롤 기능도 내장한게 특징이다. 키보드 왼편에 미디어 콘트롤용 자판을 배치,아이튠스에서 내려받은 음악을 쉽게 선곡 또는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이 제품은 버버팀의 온라인 사이트와 아마존에서 각각 104달러와 53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굳이 버버팀 사이트에서 구입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이런 주변기기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이제 스마트폰, 스마트 패드(태블릿PC)등 스마트 정보기기와 데스크톱PC(노트북)간 간격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장길수 기자 ks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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