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장비 및 날씨 솔루션 전문업체인 지비엠아이엔씨(대표 방기석)는 지난해 오픈한 스마트폰용 날씨 앱인 ‘웨더톡(Weather Talk)’의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날씨정보’ 활용 및 이용 방식도 크게 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방적으로 날씨정보를 전달해온 기존의 날씨 앱과 달리 ‘웨더톡’ 이용자들은 온도 날씨 등 지역날씨 관측정보와 예보가 틀렸을 경우 바로바로 ‘톡’을 통해서 서로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기석 대표는 “국내 스마트폰 보급 확대에 따라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지만, 날씨에 전문화된 SNS는 존재하지 않았다”며 “‘웨더톡’은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등 모든 플랫폼에서 사용 가능한데다 SNS 기능을 갖추고 있어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지비엠은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웨더톡’의 아이폰 용 유료앱과 안드로이드용 무료 앱에 이어 최근 아이폰용 무료버전까지 출시했다. 5월 중에는 아이패드2 및 갤럭시탭용 앱도 내놓을 예정이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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