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0억원이 투입되는 신재생에너지 해외진출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지식경제부는 세계 신재생에너지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업계의 수출을 적극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2011년도 신재생에너지 해외진출지원사업 시행계획’을 공고했다고 3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해외진출지원사업은 7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해외시장조사 및 프로젝트 발굴지원’사업은, 해외 유망국가 현지조사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현황을 조사하고 프로젝트를 발굴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공적개발원조(ODA) 지원사업과 연계하기 위해 ODA 협력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시장조사 및 프로젝트 발굴을 지원할 계획이다.
업체에 부담으로 작용해 온 인증비용 또한 ‘해외인증 획득지원’ 사업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태양광모듈, 풍력부품·시스템 등을 수출할 경우 지역마다 상이한 해외인증마크(UL·T〃V 등)가 필요해 업계는 인증 취득에 필요한 고가의 시험·검사비를 납부해왔다.
‘해외시장개척 지원사업’을 통해서는 △해외 유명전시회 참가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해외바이어초청 등 기업의 해외마케팅 사업을 지원한다.
수출유망국의 정책, 기술을 습득하고 수출대상 기관 및 기업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해외연수·교육사업’도 실시된다.
사업의 세부지원내용, 신청방법 등은 지경부와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신재생에너지협회 홈페이지에 공고돼 있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기업 및 관련기관은 4월 4일까지 전담기관인 신재생에너지센터 및 신재생에너지협회에 신청하면 된다.
이와 관련, 지경부와 신재생에너지센터·신재생에너지협회는 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이번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
최호 기자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