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오픈 API 프로젝트로 4개 벤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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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한국데이타하우스 · 애드애즈프렌드 · 파네즈 · 지오캐싱코리아 등 4개사를 `오픈 API 협력 프로젝트` 대상자로 선정하고 개발비, 마케팅 활동 등을 지원한다. 4개사 소속 개발자들이 향후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한국데이타하우스·애드애즈프렌드·파네즈·지오캐싱코리아 4개사를 ‘오픈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협력 프로젝트’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SKT는 ‘상생혁신센터’를 통해 4개사에 최소 5000만원 개발비와 각종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 사무공간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들 4개사는 직원 수가 3~30명 내외의 중소기업으로 회사가 설립된 지 수 개월도 되지 않아 아직 매출이 발생하지 않은 신생 기업도 있다. SKT는 이들과의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진우 오픈콜래버레이션 지원실장은 “개발자 육성, 콘텐츠, 서비스 개발 환경 등을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해 외부 개발자와 동반 성장의 성공 스토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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