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가 컬러 레이저 복합기와 프린터 신제품을 내놨다. 이들 제품은 초대용량 토너로 장당 출력 비용을 낮추고 직선경로 인쇄 방식을 추가해 다양한 용지를 종이 걸림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주력 제품인 컬러 레이저 복합기 ‘MFC-9460CDN’과 컬러 레이저 프린터 ‘HL-4150CDN’에 최대 6000매까지 출력할 수 있는 초대용량 토너를 탑재했다. 시중에 나와 있는 컬러 레이저 제품군의 인쇄 가능 매수가 2000매 정도에 불과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3배 가까이 출력량을 확보했다.
뿐만 아니라 직선 경로 인쇄 방식을 적용한 다목적 용지함을 별도로 탑재해 포토용지나 특수용지와 봉투 등 두꺼운 용지도 종이 걸림이나 기기 고장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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