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INT(www.interpark.com 대표 이기형)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 입장권 분야 공식후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공식후원사 최종 선정 작업은 후원사항 및 입장권 사업 전반에 대한 세부 협상을 거쳐 오는 5월 이전 마무리 될 예정이다. 공식후원사로 선정되면 입장권 제작 및 판매, 시스템 구축사업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인터파크INT는 ▲2002 FIFA 월드컵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 ▲2010 상하이 엑스포 ▲2010 F1(포뮬러원)코리아 그랑프리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 대회 등 주요 국제행사 입장권 판매대행 경험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양선 ENT부문 대표는 “그동안의 국제대회 후원 경험을 살려 여수세계박람회 입장권 공식 후원도 성공적으로 치러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2 여수세계박람회는 오는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3개월간 전라남도 여수에서 개최된다. 현재 85개국과 5개 국제기구, 7개 대기업이 참여를 확정했다.
안석현기자 ahngij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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