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새출발] 노트북 구매,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라

졸업과 입학 시즌이다. 새로운 출발선에 선 학생들의 마음가짐 역시 남다른 시기다. 모든 게 새롭다. PC업계도 연중 최대 성수기를 맞아 분주한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PC 구매는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업무 형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게임을 즐기려는 이들은 인텔의 코어 i7에서 i5 등의 고사양 CPU를 탑재한 제품이 안성맞춤이다.

  업무 특성상 이동이 많은 직장인들에게는 무엇보다 작고 가벼운 제품을 권한다. 10∼11인치대 울트라신 제품이 최근 시중에 많이 출시되는 추세다. 삼성전자의 노트북 9시리즈는 화면이 13인치임에도 무게가 1.31㎏밖에 되지 않는 초경량 제품이다. 두께는 16㎜ 안팎이며 알루미늄보다 가벼우면서도 2배 이상의 튼튼한 소재인 ‘두랄루민’을 사용했다. 삼성의 2011년형 넷북 NF310은 고급 제품에만 적용돼 있는 패블키보드를 적용해 타이핑이 부드럽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동성을 중시하는 고객이라면 SF시리즈를 권하고, 게임과 고화질 영상을 즐기는 고객은 RF 시리즈가 사용하기에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복잡한 문서작업 보다는 검색 또는 웹서핑, 동영상 시청을 즐기려는 이들에게는 스마트패드가 유용하다. 책상이 아니라 소파에 앉거나, 침대에 누워서 편안히 원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빠르고 강력한 성능을 원하는 이들은 삼성전자 RF 시리즈의 리프레시 모델(RF711·RF511) 구입을 고려해 볼 만하다. 이 제품은 인텔 2세대 i7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했고, 노트북 화질 기술인 슈퍼브라이트가 적용돼 밝고 선명한 LED 화질을 구현한다. RF711의 경우 고해상도 HD와 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최신 게임이나 HD급 영화를 만끽할 수 있다.

  LG전자 ‘P210시리즈’는 12.5인치 HD LED를 탑재했어도 가로 299mm, 세로 192mm, 두께 20.9mm 크기를 구현했다. 11.6인치 노트북보다 훨씬 작고 얇다. 무게도 1.3 킬로그램으로 일반 12.5인치 노트북보다 가볍다. 하지만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인텔의 i5 470UM 1.33㎓ 프로세서와 인텔HD 그래픽을 비롯, 4GB 메모리, 320GB 하드디스크 등을 탑재했다. 이 제품은 세련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2011 iF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이동이 잦으면서도 전문성을 요하는 작업을 해야 하는 이들은 ‘데스크노트’ 구입을 고려해 볼 만하다. 데스크노트는 데스크톱PC와 노트북 장점을 결합한 컨버전스 제품이다. 고성능에 15인치 이상의 대형 화면까지 갖췄다. 데스크톱PC가 우위를 보였던 3D게임은 물론 고화질 동영상 감상도 가능하다. 삼성전자 ‘센스NT(RF510-S56S)’는 인텔코어 i5 CPU를 채택해 동영상과 게임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USB3.0과 HDMI 기능을 지원한다. HP의 엔비 17-1114tx는 노트북에서 찾기 힘든 대형 17.3인치 와이드 화면과 풀HD 영상을 구현해 준다. 셔터글라스 방식의 3D 기능도 제공해 아바타 등 3D영화를 즐기는 데 무난하다는 평가다.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야 하는 고객이라면 에이서의 어스파이어 5552G 제품을 눈여겨봐야 한다. 가격은 60만원대 제품이지만 AMD의 N830 CPU를 탑재해 여러가지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멀티태스킹 기능을 지원한다. MSI GX660-i740 갤럭시는 고성능 게이밍PC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었다. 인텔사의 코어 i7 CPU와 그래픽 카드를 내장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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