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중심으로 모바일 시장이 확대되면서 올해 MWC 2011에서는 애플리케이션(앱)과 앱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는 등 이들이 ‘귀한 몸’으로 부상했다.
이번 행사 개막일인 14일 앱을 통한 수익 등을 주제로 하는 ‘앱 플래넷 포럼(App Planet Forum)’이 개최된다. 1만명 이상의 전세계 앱 개발자들이 포럼에 모일 전망이다.
이튿날에는 ‘앱의 파워(the Power of Application)’를 주제로 스퀘어의 잭도시, 에릭슨의 한스 베스트베리, HTC의 피터조 등 글로벌 IT기업 CEO들의 기조연설이 이어진다.
글로벌 단말기 제조사들의 앱 개발자 대상 콘퍼런스도 관심꺼리다. 삼성전자·노키아·휴렛팩커드(HP)·리서치인모션(RIM) 등이 행사 기간 동안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노키아는 행사 첫날인 14일에 ‘노키아 디벨로퍼 데이(Nokia Developer Day)’를 연다. 이튿날인 15일에는 HP가 최근 스마트패드에 채택한 웹OS, RIM은 자사 운용체계(OS)인 블랙베리 관련한 컨퍼런스를 연다. 이날 삼성전자도 자체OS ‘바다’ 관련 콘퍼런스를 운영한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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