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고 권위의 ‘한국의 젊은 노벨상’을 지향하는 고등학생 대상 과학경진대회인 제1회 ‘싸이언스 챌린지(Science Challenge for Young Talent)’가 개최된다.
한화그룹(회장 김승연)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정윤)은 9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이 행사와 관련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 경진대회는 한화그룹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와 주요 대학 및 과학 관련 학회 등이 후원하는 형태로 진행한다. 참가대상은 과학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전국의 고등학생이며 1~3명의 팀 단위 참가가 가능하다. 경진 분야는 에너지(화학), 바이오(생물), 환경(지구과학), 전자기계(물리) 등 4개 부문이다.
일반 기업과 정부 산하 공공기관이 함께해 과학문화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전국적인 대회라는 데 의미가 있다는 게 주최 측 설명이다. 특히 향후 국내 최대 규모와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경진대회로 육성, 정착시켜 나간다는 목표다.
이날 협정식에서 남영선 ㈜한화 대표이사와 정윤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은 조속한 시일 내에 최고 권위의 경진대회로 육성, 발전시켜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양측은 오는 3~10월 중 예선 및 본선, 결선 절차를 통해 연구결과 우수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상세 일정과 구체적인 선발절차는 추후 공지키로 했다. 수상자에 대해서는 대학 장학금 지급과 해외 탐방기회, 그룹 입사지원 시 우대 등의 특전을 부여할 계획이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