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도어즈(대표 조성원)는 다중접속 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 ‘불멸 온라인’의 최고 동시 접속자 수가 7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불멸 온라인은 공개 서비스 시작 이후 연일 전 서버가 포화 상태에 이르는 등 지속적으로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엔도어즈는 매주 서버를 증설하고 서버별 수용 인원을 늘리고 있다. 불멸 온라인은 최근 오픈한 ‘오딧세이’ 서버를 포함하여 현재 총 10개의 서버를 오픈한 상태다.
동시 접속자 수 7만명 달성은 지난해 12월 21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지 한 달여 만에 이룬 성과다. 엔도어즈는 이를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홈페이지에서 ‘불멸 온라인의 매력을 찾아라’ 이벤트를 실시한다. 불멸 온라인의 매력을 각 블로그나 카페, 커뮤니티 등에 올리고 해당 게시물의 URL과 간략한 설명을 불멸 홈페이지에 올리면 아이패드(1명), 외식상품권(5명)을 지급한다. 또 홈페이지에 축하 메시지를 남기는 이용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도 제공한다.
불멸 온라인은 MMORPG 본연의 재미를 잘 구현하면서도 튜토리얼, 전투 도우미, 내비게이션 시스템 등이 잘 갖춰져 호평을 받고 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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