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은 31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서울 금천구 시흥동의 ‘비전 지역아동센터’와 구로구 구로동의 ‘구로파랑새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임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기탁했다.
박봉규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과 임직원들은 이날 아동사회복지시설인 비전 지역아동센터와 구로파랑새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임직원 성금과 지난해 말 기업현장체험 활동을 통해 모금한 성금을 기탁했다.
산단공은 이날 방문한 두 지역 아동센터와 향후 주말을 이용한 문화체험, 체육활동 지원 등 지속적인 교류지원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단공은 지난해 10월 6일부터 3개월에 걸쳐 본사 및 6개 광역본부별로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가자! 기업 속으로”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산업단지 입주기업 생산활동을 도우며 현장애로를 직접 듣는 기업현장 체험 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3개월간 연인원 436명이 참여, 총 106개사에서 현장체험 활동을 펼쳐왔다.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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