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SNS로 새얼굴 알리기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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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이 기존 GM대우에서 사명 변경과 함께 페이스북(facebook)과 트위터(twitter)를 통한 SNS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지엠(대표 마이크 아카몬)은 최근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인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국내 고객에게 회사의 새로운 정책과 변화를 알려 나가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지엠의 기업 페이스북과 트위터는 이달 중 있을 신차 쉐보레 올란도(Orlando)와 아베오(Aveo)의 신차출시 행사를 생중계하는 한편, 쉐보레 제품 정보와 흥미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신속하게 전할 계획이다.

 또 한국지엠은 페이스북에 등록된 친구와 트위터 팔로어 중 활동이 활발한 이용자 10명을 선정, 신차 발표행사에 초청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용자에게는 일반 고객으로는 처음으로 쉐보레 신차를 시승할 수 있는 기회와 별도의 혜택이 추가 제공된다.

 한국지엠은 쉐보레 브랜드 도입과 사명 변경에 어울리는 보다 적극적이고 차별화된 고객 커뮤니케이션과 서비스를 모색하는 과정에서 한국식 인맥관리의 필수 요소로 부각된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이용해 고객 커뮤니케이션의 접점을 찾게 됐다고 설명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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