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방향 디지털 사이니지 제어 소프트웨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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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오스크코리아(대표 이명철)가 네트워크 관리(NMS)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사이니지·멀티비전· 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DID)·키오스크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는 전용 소프트웨어 ‘파스텔’을 출시한다. 파스텔은 NMS을 적용해 디지털 사이니지에서 가장 중요한 소프트웨어 신뢰성을 크게 높였다. 사용자 필요에 따라 화면을 자유롭게 분할해 사용할 수 있다.

 기존 디지털 사이니지 제품이 일방적으로 화면을 보여주는 단방향 프로그램인데 반해 파스텔은 쌍방향 기능을 지원한다. 홈페이지를 화면에 보여주고 사용자가 현장에서 대형 디스플레이에서 직접 검색도 가능하다

 키오스크코리아는 이에 앞서 3M기술을 적용한 46인치 DID, 46인치 양면 DID, 최첨단 65인치 멀티터치 DID 등을 선보였으며 이번에 소프트웨어까지 개발해 종합 솔루션을 갖췄다.

 이명철 대표는 “멀티비전, 멀티터치, 여러 디스플레이를 네트워크로 연동해 이를 관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나와 소비자는 좀 더 간편하게 옥외용 간판을 정보 디스플레이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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