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씨에스(대표 김우식)는 지난 27일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독거노인 사랑잇기’ 프로젝트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케이티씨에스의 직원 200여명은 독거노인과 1대1로 매칭해 주 2~3회 안부전화를 하고, 다음달부터 각종 생활정보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전화와 방문을 허락한 독거노인을 기업체에 연결해주고, 봉사자에 대한 교육 업무를 맡는다.
김우식 케이티씨에스 사장은 “이번 협약은 핵가족화, 부양의식 및 가치관 변화 등으로 늘어나는 독거노인 문제의 예방을 위해 기업과 정부 함께 노력한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티씨에스는 시각 장애인을 위한 녹음도서 제작활동인 ‘행복한 세상 읽어주기’, ‘전화예절 강의’ 등 업의 전문성을 활용한 공익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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