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25일 경남도 구제역 재난상황실을 방문한 가운데 김두관 경남도지사와 정재민 농수산해양국장으로부터 김해지역 구제역 발생에 대한 현황을 보고 받았다. 이에 유 장관은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구제역의 대부분은 축산 농가를 출입하는 차량과 사람에 의해 전염되는 것으로 추정 된다"며 농가를 출입하는 차량,사람의 소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밝혔다. 특히 유 장관은 "구제역 발생시 감염 원인을 제거하기 위해 신속히 매몰 처분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백신 주사를 맞고 항체가 형성하기까지 약 2주가량 소요되기 때문에 백신을 맞은 가축이더라도 한 달 정도는 철저한 경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 장관은 “국민들의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고향방문을 위해 많은 사람들의 이동이 예상된다”며 “설 연휴기간에도 밤낮으로 총력 방역태세를 갖춰 구제역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설명했다.
<재난포커스(http://www.di-focus.com) - 김정환기자(knews24@di-f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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