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2011년도 3세대 특허넷 구축사업’에 중소기업의 최소 참여 비율을 20% 이상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새해 84억원 규모의 3세대 특허넷 구축사업에는 대기업이 단독으로 사업에 참여할 수 없으며, 중소기업이 포함된 컨소시엄만이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새해 사업은 중소기업의 최소 컨소시엄 참여비율을 기존 10%에서 20%로 확대했고, 전체 기술평가 항목 중에서 중소기업 참여비율을 평가하는 ‘상생 협력’항목의 배점도 크게 높였다.
특허청은 특허넷 개발 사업에 신규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제안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수행한 ‘3세대 특허넷 메인시스템 분석·설계사업’의 산출물을 사전에 제공하고 있다.
제대식 정보기획국장은 “새해 사업은 국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정책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3세대 특허넷 구축사업은 20101년부터 2012년까지 3년간 200억원 이상 소요되는 대규모 정보시스템 개발 사업으로 출원편리성 증진, 심사·심판 편의기능 강화, 시스템 유연성 확보 및 보안 강화를 위해 기존 시스템을 전면 재개편하는 사업이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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