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체감지센서 전문업체인 유민에쓰티(대표 유홍근)는 일본의 세계적 반도체 및 발광다이오드(LED) 장비 업체인 도쿄일렉트론(Tokyo Electron Limited)에 4.8㎞ 분량의 액체감지센서를 수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유민에쓰티가 일본에 수출한 액체감지센서는 도쿄일렉트론이 일본 미야기 지역에 건설 중인 자회사 TEML(Tokyo Electron Miyagi Limited)의 공장 내부에 설치될 예정이다. TEML은 이번에 신설하는 공장의 내부 전체에 이 제품을 설치한 뒤 효용성이 높게 나타나면 자체 제작 반도체와 LED 장비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유민에쓰티가 처음으로 개발한 액체감지센서는 접착 테이프 방식의 필름형 누수감지센서로 바닥이나 벽은 물론이고 원통형 파이프 등에 쉽고 간편하게 부착할 수 있다. 발명대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혁신 제품으로 지난해 초 지식경제부의 신제품인증(NEP)을 획득했다.
유홍근 사장은 “이번 수출은 일본 센서업체인 야마타케(YAMATAKE)가 도쿄일렉트론에 제안해 이루어지는 등 일본 센서업체도 우수성을 인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도쿄일렉트론은 이번 공장 설치를 시작으로 반도체와 LED 장비에도 적용할 예정이어서 향후 수출 물량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수원=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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