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친화적인 3D 입체영상 제작기술 구현과 표준화를 위한 산·학·연·관 합동 연구포럼이 전국 처음으로 부산서 발족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서태건)과 입체영상 문화기술 공동연구센터(센터장 오세웅)는 25일 부산 아르피나 유스호스텔에서 3D 영상분야 산·학·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D 스위트닝 포럼(3D Sweetening Forum, 가칭) 발기인대회’를 열고 포럼 발족의 첫 단추를 끼웠다.
3D 스위트닝 포럼은 3D 입체영상을 볼 때 나타나는 피로도 등 안정성 문제를 개선하고, 이를 통해 보다 편안하고 실감나는 3D 입체영상 시청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이다.
포럼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과학기술원(KAIST), 영화진흥위, 부산영상위 등 기관과 연세대와 경희대, 광운대 등의 3D관련 센터, 동서대, 동의대, 영산대 등 지역 대학, 레드로버와 리얼스코프 등 기업까지 망라한 산학연관 20곳에서 27명이 운영위원으로 참여한다.
포럼은 △3D 스위트닝 공동연구 △3D 스위트닝 활용을 위한 정책·시장·기술 등 비즈니스 모델 제시 △3D 스위트닝 시스템 적용 및 확산 방안 강구 등의 활동을 통해 3D 스위트닝 국제 표준화와 3D 입체영상 산업 활성화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포럼은 정관 확정 및 산하 조직 구성을 마무리하고, 한동원 ETRI 콘텐츠연구본부장을 초대 의장으로 추대해 오는 4월 창립할 예정이다.
◆용어설명
3D 스위트닝=스위트닝이란 이미 존재하는 사운드 트랙에 새로운 사운드를 추가해 완성도를 높이는 것, 혹은 그러한 음향 편집 방식을 뜻하는 영화 용어다. 3D 스위트닝은 기존 3D입체영상에 Human Factor(인지요소)를 기반으로 제작 기술을 추가 구현해 보다 인간 친화적인 3D 입체영상을 만들어내는 기법을 말한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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