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라이트, 무선기술로 수백개의 LED등기구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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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라이트(대표 김태윤)이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LED/OLED 라이팅 기술 엑스포’에서 별도의 신호선을 설치하지 않고도 수백 개의 LED등기구를 제어할 수 있는 LED조명 무선제어시스템을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2.4㎓ 주파수 대역 근거리 통신인 지그비(ZigBee)를 이용해 복잡한 설치를 요하는 신호선을 대체하는 것은 물론, 운영면에서도 각종 편리한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디지라이트가 자체 개발한 모니터링 관제 시스템을 통해 LED 등기구의 색상과 밝기를 제어할 수 있으며, 고장 등 사고 발생 시 현장에 직접 가지 않고도 사고 원인을 파악할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램에 의해 LED 등기구의 밝기를 자동으로 조정할 수 있다.

 김태윤 대표는 “이번 무선제어시스템은 LED 등기구 사용을 더욱 쉽게 운영할 수 있는 IT 융복합 기술”이라며 “인프라가 지원되는 한 대규모 공간에서 1000개 이상의 LED등을 운영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디지라이트는 한국조명연구원의 협조로 일본LED광원보급개발기구(DLEDA)를 통해 일본 시장 진출 방안을 협의중이다.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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