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PCON 2011] 기업소개-LS엠트론, 회로소재 사업 일본시장 공략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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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그룹의 산업기계·첨단부품 전문기업인 LS엠트론(대표 심재설)은 회로소재 분야의 일본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일본 최대의 전자제조 박람회인 ‘넵콘 재팬(Nepcon Japan)’에 19일부터 21일까지 참가한다고 밝혔다.

 LS엠트론은 품질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고, PCB 기초소재인 전해용 스탠다드 동박, 연성회로기판(FPCB) 및 패키지(Package)용, 특수용 동박, LCD에 사용되는 COF용 스퍼트(SPUTTER TYPE) 연성회로원판(FCCL) 제품을 일본시장에 소개한다. 향후 급격한 성장이 예상되는 2차전지용 동박도 함께 전시해 LS엠트론의 전해용 동박 제조기술과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김영태 LS엠트론 회로소재 사업부 상무는 “일본 시장은 회로소재 사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이며 LS엠트론의 품질 안정성과 가격경쟁력을 토대로 일본 시장 공략을 강화해 2015년 전지박 세계 1위, 2017년 회로소재 매출 1조원 달성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LS엠트론은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번째 넵콘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일본 지사 임직원은 물론 본사의 해외 영업 임직원도 대거 참가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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