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크론(대표 이영규)은 극세사 침구류 전문점인 ‘세사리빙(SESA Living)’을 론칭하고 본격적인 대리점 유통망 구축에 나선다. 회사는 세사리빙 대리점을 3년내 200호점까지 늘리고 연매출 400억원을 달성하는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세사리빙은 웰빙 컨셉트의 친환경 침실 전문 브랜드로 극세사를 이용한 침구류, 거실용품, 목욕용품 등의 제품을 다룬다. 차별화 제품으로는 극세사 원단으로 만들어진 알러지 방지 침구가 있다. 알러지 방지 침구는 집먼지 진드기의 활동을 방해해 아토피 피부염이나 알러지로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수요가 있을 것이란 게 회사의 기대다.
웰크론은 최근 극세사 침구류 백화점 직영점 브랜드인 ‘세사(SESA)`를 론칭한 바 있다. 이번에 론칭한 ’세사리빙‘ 브랜드는 이원화된 유통체제를 통해 국내 프리미엄 침구 시장 선점을 염두 한 것이다.
한편 회사는 3년내 200호점 돌파 목표 달성을 위해 올해 적어도 50개 이상의 대리점을 구축할 예정이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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