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이 올해 매출액 2조7093억원, 영업이익 1023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대한전선은 내년 매출 2조9000억원과 영업이익 1370억원을, 2013년 매출 3조원과 영업이익 185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지난해 매출은 2조7049억원, 영업이익은 755억원으로, 이는 2009년 대비 각각 19.7%와 7.1% 증가한 수치다. 대한전선은 이를 초고압·광통신 케이블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지속적인 비중 증가 등에 따른 결과로 분석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이미 진출한 북미·중동·아시아 등에서의 지배력을 높이는 한편 남미 등 신규시장에도 진출하는 등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며 “12월경 당진공장이 완공되면 생산성·효율성이 높아지는 점, 공장 이전에 따라 안양공장 임대료 부담이 없어지는 점 등도 수익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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