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가 불량중간관리자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교과부는 본부 및 직속기관 중관관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특별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한다고 10일 밝혔다.
교과부는 초·중·고교의 경우 교원평가제 전면 시행, 대학의 경우 성과연봉제 도입 등으로 교원의 역량향상 시스템을 추진했지만 행정직의 경우 엄정한 평가가 미흡하다고 보고 특별 프로그램 도입을 결정했다.
교육대상은 기관별 중간관리자인 일반행정직 4·5급(별정직 포함) 1천100여명이다. 이들 가운데 직무태도, 직무수행능력, 리더십 등이 현저히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관리자에 대해 오는 6월부터 특별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특별교육을 통해서도 직무능력이 향상되지 않는다고 판단될 경우 직위해제 등 후속 인사까지 실시할 방침이다.
교과부 측은 “교육공무원뿐만 아니라 교육과학기술 정책을 담당하는 행정직의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각 기관별 인사담당관, 전문가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세부 방안을 확정·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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