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녹색산업선도 그린로봇 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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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로봇육성사업 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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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능로봇산업화센터가 올해부터 녹색산업을 선도할 ‘그린로봇’ 사업에 착수한다.

 시장을 새로 창출하기보다는 국방 시뮬레이터나 게임, 의료재활 등 이미 존재하는, 규모있는 시장 제품을 로봇화 하자는 것. 구매력있는 제품을 지원해 시장진출을 용이하게 하는 시장 연계형 사업으로 꾸려진다.

 이들 시장 진출을 위한 로봇제품에는 반드시 제품의 상품성을 위해 신재생 연료 사용이나 에너지 절감 모듈의 적용, 에너지 발생 장치의 적용 등 녹색기술을 기반으로 하기로 했다. 또 대덕특구내 정부 출연연의 연구결과물을 융복합화하고, 인근 벤처기업의 소자본 참여가 가능한 콘텐츠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또 그린 로봇제품은 지속적 사용(Sustainable)을 위해 재미요소(Fun)와 학습요소(Learning), 기능개선효과요소(Improvement) 그리고 게임 등에서의 중독성을 배제하기 위한 체험형 요소(Experience)를 갖춰 설계하기로 했다.

 센터 측은 우선 국방 시뮬레이션 로봇 및 기능개선형 재활치료로봇 부문에서 2개 과제를 기획하고 있다.

 제품개발을 지원하되 기술개발 계획과 마케팅전략을 포함하는 제안서를 제출 받아 확실한 시장연계가 가능한 구매력있는 제품만을 지원한다는 계획도 세워놨다.

 대전지능로봇산업화센터 측은 “국방 시뮬레이션과 기능개선재활치료, 체험형 학습게임 로봇 등 3대 제품군을 유력하게 보고 있다”며 “기존의 시장창출형에서 기존시장을 연계하는 기술개발로 지원방향을 시범적으로 일부 전환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