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X그룹이 ‘수주 39조원, 매출 30조원’의 신년 경영목표를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실적보다 각각 30%, 15% 증가한 수치다. STX그룹은 지난해 수주 30조원, 매출 26조원을 달성했다.
STX그룹은 새해 경영방침을 ‘도약을 위한 핵심역량 강화’로 결정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제조업 기반 역량 강화 △신규 진입시장 성장 집중 △전문인재 육성 △신성장 동력 확보를 통한 지속성장 도모 △창의와 도전의 기업문화 정착의 ‘5대 전략과제’를 제시했다.
또 그룹의 핵심역량이 제조업에 있다고 판단, 우월한 기술·품질·원가 및 납기 경쟁력을 확보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시키고, 신시장에서 성공적 사업 완수를 통해 또 다른 사업 기회를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성장 동력 사업을 조기에 확보하겠다는 전략과제도 세웠다.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나가기 위해 시장·고객의 수요와 기업의 역량을 고려해 최적의 신사업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둔다는 목표다.
강덕수 STX그룹 회장은 “올해는 STX그룹이 출범 1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이자 제2의 도약을 위한 출발선상에 있는 중요한 해”라며 “2010년이 미래 10년 성장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해였다면 2011년은 이를 실천하기 위해 핵심역량을 강화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