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내년에 7대 전략 32개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내용의 업무계획을 마련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7대 전략은 녹색산업 글로벌 거점도시 도약,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그린시티 건설, 창조적 문화도시 조성, 행복한 복지도시 실현, 편리한 교통 및 안전도시 구축, 미래형 도시공간 창출, 시민감동의 열린 스마트행정 구현 등이다.
울산시는 이를 위해 자유무역지역 조성과 전지ㆍ원전산업 등 차세대 주력산업 육성, 맞춤형 산업단지 조성, 동북아 오일허브 구축, 신항만 배후 인프라 확충,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 등 32개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울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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