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GS칼텍스·에쓰오일·현대오일뱅크 등 정유 4사는 취약복지시설의 에너지효율 개선과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등을 위해 3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0억원을 기탁했다.
오강현 대한석유협회 회장은 이날 서울 정동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 이동건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난방효율이 낮은 전국의 지역아동센터와 공부방을 비롯한 복지시설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는데 쓰여지며 저소득층 가구에 난방비로도 지원된다.
오강현 석유협회 회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 사회복지시설들의 난방, 온수 등 생활환경 문제가 해소되고 에너지 비용 절감으로 소외계층의 부담이 덜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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