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는 지난 8월부터 미국에서 최초로 실시한 TV애플리케이션 콘테스트인 ‘Free the TV Challenge Apps Contest’의 최종 진출작 14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 콘텐츠 앱은 삼성전자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공개투표와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 끝에 뽑혔다.
최종 수상작 3편은 내달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1의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콘테스트는 총 50만달러의 상금이 걸려 있으며, 최우수 개발자에게는 최고 20만달러의 상금을 준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