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성 한국IBM사장 "더 똑똑한 세상 만들기에 매진"

Photo Image

 이휘성 한국IBM 사장은 “새해 IBM 창립 100주년을 맞아 ‘더 똑똑하고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힘쓰겠다”고 28일 내놓은 신년 메시지를 통해 밝혔다.

 이 사장은 “IBM의 지난 100년은 인류와 사회가 직면한 도전과 문제를 해결하고 혁신하는 선구자의 역사였다”며 “한국IBM도 정부와 기업의 정보화, 선진화를 지원하는 혁신 파트너 역할을 해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세상의 변화속도가 빨라지면서 우리 앞에 놓인 위기와 문제는 더 이상 어느 한 기업이나 국가가 해결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해지고 있다”며 “100년의 혁신 경험, 지식, 가용자원을 활용해 고객이 각 분야에서 혁신의 길을 밟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시민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맞춤형 데이터를 공급하는 새로운 차원의 모바일 세상 △범죄와 긴급 상황에 대한 사전 대응 체계를 갖춘 공공 서비스 △유기체처럼 감지하고 반응하는 빌딩 등이 도시를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IB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