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는 에코아이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는 환경 컨설팅, 에너지관리 솔루션, 에너지 진단 및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 사업 등의 부문에서 에코아이의 파트너로 활동하게 됐다.
에코아이는 탄소경영시스템, CDM, 탄소배출권거래, 환경 IT, 에너지진단 등의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업체로, 이번 계약 체결로 그린 에너지 사업 확장에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정재수 에코아이 사장과 에릭 리제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사장은 “양사의 비즈니스 협업을 점차 확장시켜나갈 계획”이라며 “마케팅·교육·고객세미나 등을 통해 파트너사를 더욱 잘 이해하는 한편 그린 에너지 비즈니스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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