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정보 활용이 지난해 21.5%에서 2010년 29.4%로 최근 4년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원장 한응수)은 27일 올해 민간의 공공정보 이용 활성화를 위한 앱 공모전 개최 등 공공기관의 지원정책 확대와 공공정보 활용 가치에 대한 기업의 인식이 높아져 활용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DB서비스 기업을 대상으로 공공정보 활용에 따른 매출 기여도를 조사한 결과, 평균 매출의 16.1%정도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업들이 정보서비스를 통해 창출하는 매출은 연간 약 1598억원으로 산출되며, 이 중 258억원이 공공정보를 이용한 매출로 분석되고 있다.
이러한 매출효과를 얻은 DB서비스 기업은 공공정보 제공 확대에 대한 요구와 지속적 활용 의사를 밝히고 있으며, 향후 수요계획도 올해 조사대상 기업의 51.6%로 지난 해 보다 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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