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제노니아2’, ‘베이스볼슈퍼스타즈 2011’, ‘터치믹스’ 3종을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 동시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제노니아와 베이스볼슈퍼스타즈는 국내는 물론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게임이다. 제노니아2는 앞서 애플 앱스토어에서 한국 게임 사상 최초로 실시간 매출 순위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베이스볼슈퍼스타즈 2011 역시 장기간 애플 앱스토어의 스포츠, RPG 장르 1위를 기록한 바 있어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 이용자들의 기대치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함께 출시하는 터치믹스는 게임빌이 해외 오픈마켓 리듬게임 시장에 처음 진출하는 타이틀이다. 특유의 리듬감과 화려한 그래픽, 멀티 사운드 연주 기능으로 국내 오픈마켓인 T스토어에서 서비스 되는 리듬게임 중 수개월째 1위를 고수하고 있어 해외 스마트폰 리듬게임 시장에서도 선전이 기대된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