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에너지가 삼성전자에 411억원 규모의 태양전지용 웨이퍼를 공급한다.
국내 최대 잉곳 및 웨이퍼 제조업체인 웅진에너지(대표 유학도)는 삼성전자와 약 411억원 규모의 태양전지용 단결정 실리콘 웨이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34.5%에 이르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2011년 1년간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웅진에너지는 그간 월별 주문서 계약에 따라 납품이 이루어졌던 웨이퍼 공급이 장기계약으로 확대돼 안정적인 매출처를 확보함과 동시에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하게 됐다”며 “삼성전자도 차세대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추진 중인 태양광 사업에서의 안정적인 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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