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3D 사운드 모드 AV 제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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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D 영화는 3D 사운드로.’ LG전자는 3D 영화와 3D 드라마를 집에서 즐기려는 시청자들을 위해 3D 사운드를 지원하는 3D 홈시어터 등 3D 제품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LG전자는 새해 6일부터 열리는 CES에서 ‘3D 사운드 모드’를 지원하는 제품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신제품으로는 ‘3D 사운드 홈시어터(모델명 HX996TS)와 3D블루레이 홈시어터(모델명HB906PAW·HB906SB), 3D 네트워크 블루레이 플레이어(모델명 BD690·BD670) 등이다. 이 가운데 ‘3D 사운드 홈시어터’는 3D 영화 감상 시 최적화된 3D 사운드를 구현한다. 이 제품은 상향 스피커 유닛은 물론 2개의 서브우퍼와 디지털 음성신호 처리(DSP:Digital Signal Process) 칩을 채용했다. 권희원 LG전자 부사장은 “오랫동안 축적한 비디오음향 기술력과 최고의 3D 기술로 결합한 다양한 3D AV제품을 선보여 AV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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