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12월 결산법인 37개사가 주식배당을 예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기업은 1주당 평균 0.044주를 배당할 예정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1주당 배당주식수가 가장 많은 기업은 0.21주를 배당하는 비상교육이고, 코스닥시장에서는 1주당 0.1주를 배정하는 에이블씨엔시와 JCE의 주당 배당주식수가 가장 컸다. 37개사 중 모아텍·동일기연·정원엔시스템·태광·성우테크론 등 12개사는 3년 연속 주식배당을 결정했다.
결산일(12월31일)을 기준으로 무상증자를 결정한 기업들도 14개사에 달했다. 이들 기업은 1주당 평균 0.155주를 배정할 예정이다.
주식배당은 3월께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결정된다. 배당가능한 이익을 재원으로 하며, 주식배당소득에는 액면가의 15.4%가량의 세금이 부과된다. 오는 28일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배당 또는 무상증자를 받을 수 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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