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잇따라 출시되는 가운데 SK텔레시스의 풀터치 피처폰 ‘아우라’가 조용한 선전을 벌이고 있다.
SK텔레시스는 22일 풀터치 피처폰 ‘아우라폰(제품명 SK-900)’의 누적판매량이 17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SK텔레시스는 아우라폰이 SK텔레콤에서 판매하는 피처폰 중에 판매량 상위권을 꾸준하게 유지하고 있으며 개성있는 디자인과 스마트폰급 성능이 소비자들 기호에 맞아떨어진 결과라고 분석했다.
아우라폰은 메탈릭 바디로 채용했으며 전면 상단에 상황에 따라 변하는 크리스털 LED 조명을 사용하는 ‘플로팅 터치’ 기술을 적용했다. 또, 이 제품은 와이파이(WiFi) 기능을 탑재했으며 휴대폰에서 콘텐츠를 주요 블로그나 미니홈피 등에 별도 데이터 이용료 없이 전송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SK텔레시스 관계자는 “아우라폰은 와이파이는 물론 위치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까지 적용시킨 스마트한 넷폰의 기능과 세련된 바디 디자인 등 제품의 높은 완성도가 입소문을 타면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2
[정유신의 핀테크 스토리]'비트코인 전략자산' 후속 전개에도 주목할 필요 있어
-
3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4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5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6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7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8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9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10
현대차, '아이오닉 9' 공개…“美서 80% 이상 판매 목표”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