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장비 솔루션기업 와이더맥스(대표 이준호)가 하드웨어 기반의 H.264 고화질(HD) 인코더 ‘ENS-1500HD’를 출시했다.
이 장비는 SD/HD 및 2K에 적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입력방식(SDI, HDMI, 아날로그)을 지원한다. 2개의 DVB-ASI, IP 등이 지원돼 다양한 콘텐츠 전송에 활용할 수 있다.
이번 하드웨어 인코더 장비는 IPTV, 공공, 사내방송과 같은 미디어 서비스를 위한 헤드엔드 구축비용을 크게 절감시켜줄 전망이다.
이준호 사장은 “새로 선보인 장비는 방송주변기기의 다양한 변화 및 시장의 요구사항을 수용하여 다양한 서비스에 적합하다”며 “다양한 헤드엔드 방송솔루션 개발, 출시를 통해 대형 외산 방송장비업체들과 경쟁하겠다”고 말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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