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릭슨(대표 이재령)의 iPECS-CM은 통합커뮤니케이션(UC)의 기본이 되는 제품이다.
소프트웨어 기반의 콜 스위칭 구조를 바탕으로 각종 기능 및 프로토콜 등을 기본으로 탑재해 어떤 환경에서도 중단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날로그폰부터 IP폰·SIP폰·비디오폰·와이파이폰 등 다양한 단말과의 결합이 가능하고 각종 애플리케이션과도 연동을 보장, 기업통신 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솔루션이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 P2.0을 출시하면서 시스템의 신뢰성 및 회선 용량의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멀티-리던던시(Multi-Redundancy) 및 중소 용량 제품인 iPECS-LiK와의 지역 생존성 기능을 신규 채택해 본·지사 간이나 원격지 사무소 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중앙 모니터링 프로그램인 iPECS-NMS와 통계 전용 프로그램인 iPECS-SM를 동시 출시해 통신 담당자의 시스템 관리를 쉽게 했다.
iPECS-CM은 또 연동을 위해 다양한 인터페이스도 갖췄다. 먼저 콜센터와 UC 애플리케이션의 상호 접목을 위해 가입자의 상태를 서로 전달받을 수 있다. 또 IP폰에 XML 브라우저 탑재 및 TR-87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디스플레이할 수 있도록 했다. 사업자와의 손쉬운 연동을 위한 SBC 솔루션 및 기업의 이동성을 보장하는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를 위해 사업자와 함께 최첨단 유무선통합(FMC) 솔루션을 제공한다. 고객은 iPECS-CM을 통해 사업자에 관계 없이 사업자가 제공하는 모든 FMC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IPv6 상호운용성’ 및 ‘행정기관 인터넷전화’ 인증을 받았으며 국제표준(AES)은 물론 국내표준(ARIA) 프로토콜을 적용해 국정원 보안심사도 통과했다.
iPECS-CM은 현재 국내 보안 표준을 적용한 최초의 IP텔레포니 레퍼런스인 중앙정부종합청사를 비롯해 병무청·코오롱·한국전력·하나은행 등 많은 공공기관 및 기업 시장에 공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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