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이석채)의 이동통신 상품인 쇼(SHOW)는 앞선 WCDMA 기술과 혁신적인 브랜드 정신을 바탕으로 모바일 라이프를 즐길 수 있게 해 2010년도 하반기 인기상품으로 선정됐다.
SHOW는 KT 합병 이전인 지난 2007년 3월 1일부터 론칭한 3세대 WCDMA 전국망 서비스의 새로운 브랜드로 지난 2010년 5월말 가입자 수가 1300만명을 넘어서며,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2007년 당시 ‘쇼를 하라, 쇼’라는 광고 문구로 소비자들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심으며, 당시로는 생소했던 3세대 이동통신 서비스로의 전환을 예고했고, 현재는 이동통신 업계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3세대 WCDMA 서비스를 제공하는 SHOW에서는 고속 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기술융합을 주도, 영상통화뿐 아니라 다운로드 14.4Mbps, 업로드 1.8Mbps의 빠른 전송속도로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빠르게 제공했다.
SHOW를 통해 음성을 듣고 말하는 기존의 통화방식에서 영상을 보고, 보여주는 영상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고 글로벌 표준인 2.1㎓의 주파수 대역을 사용, 국내에서 쓰던 번호와 휴대폰 그대로 해외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USIM을 통해 단말기간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다.
SHOW는 WCDMA와 GSM 방식을 채택하는 국가에서는 국내에서 사용하는 휴대폰과 번호를 해외에서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글로벌 자동로밍이 가능하며, 현재 전 세계 168개국에서 쇼 글로벌 자동로밍이 가능하다. 이 가운데 100개국에서는 데이터로밍까지 가능하다. 또한 7월 19일부터는 업계 최초로 ‘와이파이 로밍’까지 선보여, SHOW 고객들은 해외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데이터로밍을 즐길 수 있게 됐다.
SHOW는 지난해 스마트폰 전용 요금제인 i-요금제와 데이터정액 부가요금제인 스마트100/500/1000 요금제를 내놓으며 스마트폰 데이터 요금을 90% 이상 낮추면서 무선인터넷 시장과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말 아이폰 도입 이후, 무선데이터 트래픽이 250% 증가하는 등 무선인터넷 데이터 사용의 폭발적 성장을 이끌고 있다.
KT는 고객들을 위한 과감한 도전과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SHOW는 고객이 무선데이터를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도록 ‘완전자유’ 서비스로 완전자유존 안에서는 데이터통화료 및 정보료 무료로 무선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완전자유존 외에서도 데이터통화료 10만원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빠르게 버스 도착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버스도착 알림이’, 네이버나 다음·G메일 등 모든 메일을 휴대폰으로 받아볼 수 있는 ‘오픈메일’, 전화번호·문자·사진 등을 자동으로 보관하고 관리할 수 있는 ‘쇼메모리’, 휴대폰 메시지로 다양한 상품을 선물할 수 있는 ‘기프티쇼’, 휴대폰으로 전국 주요 고속도로 CCTV를 볼 수 있는 ‘SHOW CCTV 교통정보’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고객의 생활에 편의를 더하고 있다.
IT 많이 본 뉴스
-
1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2
[정유신의 핀테크 스토리]'비트코인 전략자산' 후속 전개에도 주목할 필요 있어
-
3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4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5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6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7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8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9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10
현대차, '아이오닉 9' 공개…“美서 80% 이상 판매 목표”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