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인(대표 한주호)은 개인난방제품 ‘열받은 곰돌이’를 개발, 판매하고 있다.
이 제품은 귀엽고 보슬보슬한 곰인형 내부에 최대 70도까지 발열되는 분리식 온열 패드를 넣어 발을 따뜻하게 만들어준다. 과열 방지 센서가 내장돼 있어 안전하며, 고온 및 저온을 선택할 수 있는 온도 조절기가 부착돼 있다.
온열 패드는 항균 및 원적외선 방출 기능을 갖춘 황토 소재 원단으로 깔끔하게 봉제해 별도의 온열 방석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전원을 연결하면 2~3분 이내로 즉시 따뜻해진다. 한달 내내 사용할 경우 전기 요금은 500원 정도다.
기존 족온·족욕기가 난방·찜질 기능에만 초점을 맞춘데 비해 이 제품은 시각적인 즐거움과 휴대성, 간편성을 보강한 팬시 개념의 제품 컨셉을 갖추고 있다.
전기안전 인증을 받고, 현재 디자인 상표를 출원중이다.
이 제품은 회사 홈페이지와 오픈마켓 등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문의(02)914-3793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