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2천억원 이상이 빠져나가며 7일째 순유출 행진이 이어졌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13일째 자금이 빠져나갔다.
1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고 2천84억원이 순유출됐다.
이달 들어 국내 주식형펀드에서는 지난 1일을 제외하고 모두 자금이 순유출돼 이달 순유출액은 9천741억원에 달한다. 하루 평균 1천218억원이 빠져나간 셈이다. ETF를 포함하면 2천818억원이 빠져나갔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455억원이 감소해 13거래일 연속 자금 이탈이 이어졌다.
채권형펀드에서 4천782억원이, 머니마켓펀드(MMF)에서 5천246억원이 빠지면서 펀드 전체로는 1조3천795억원이 순유출됐다.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가입금액+운용수익금액) 총액은 103조6천611억원으로 전날보다 5천930억원 감소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330조6천518억원으로 1조7천649억원 줄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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