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경영전략연구원(NSI, 원장 양수길)은 12일부터 18일까지 6박 7일간 중국 저탄소녹색성장 현장을 시찰한다.
NSI와 중국국제교류협회가 주관하고 한국국제교류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시찰단에는 공무원과 기업인 등 각계 전문가 8명이 참가하며 베이징과 칭다오, 우시 등 중국 저탄소 녹색성장의 핵심 지역들을 둘러볼 예정이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환경보호국을 방문해 현지 관계자들로부터 직접 중국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을 듣고 세계 최대 태양전지 업체인 선텍파워홀딩스 등 녹색기업의 생생한 현장도 방문할 계획이다.
NSI는 지난 1998년부터 미래 지도자들의 견문을 넓히기 위해 차세대지도자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그동안 미국, 호주, 유럽 등 국가들과 활발한 교류를 지속해왔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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