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는 오는 22일부터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네오지오 스테이션’의 플레이스테이션3(PS3)와 플레이스테이션포터블(PSP)용 타이틀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출시는 네오지오 스테이션 게임 출시 20주년을 기념한 것이다. 네오지오 스테이션은 일본의 유명 게임 개발사 SNK 플레이모어가 1990년 출시한 대전격투 게임용 게임 플랫폼이다. 각 타이틀은 네트워크 서비스에서 다른 플레이어와 대전 및 협력이 가능하다. ‘아랑전설’ 등 총 10개의 타이틀이 22일부터 차례로 발매된다.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가입자를 위해 22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사무라이 쇼다운’과 ‘매지션 로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 블로그 이벤트를 통해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블로그에 리뷰를 남긴 이용자 가운데 추첨, 타이틀을 하나 더 준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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