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김성태)은 방송통신위원회와 IPTV·디지털케이블TV·스마트폰 등 다양한 방송·통신 매체를 활용한 방송통신융합 공공서비스를 전시한다.
이번에 소개되는 방통융합 공공서비스는 생활과 밀접한 공공정보를 연계하고 서비스 사용자가 직접 정보를 생산·제공하는 SNS다.
스마트폰 증강현실을 이용해 등산로를 안내하고, 요리법과 영양성분을 디지털TV와 스마트폰에서 상호연동해 보여주는 것들이 대표적인 서비스다.
공공, 농수산, 교육, 교통, 등산, 식품, 법률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를 국민이 직접 실생활에 활용해 생활전반의 혁신은 물론이고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에도 일조했다고 진흥원은 설명했다.
또 IPTV 기반 지자체 표준서비스 모델을 개발해 지자체에서 직접 제작부터 송출까지 3사 공통으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향후 IPTV와 스마트폰 이외에도 스마트TV, 스마트패드 등 N스크린 기반의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를 개발해 국민들이 편리하고 쉽게 공공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
-
문보경 기자기사 더보기